2016년 10월 급식이야기 및 식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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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은정 | 등록일 | 16.09.28 | 조회수 | 1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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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식감과 은은 향으로 입맛 돋우는 가을 진미 - 버섯 신선한 바람이 가을의 문턱을 넘어선 10월은 버섯의 맛과 향이 가장 좋을 때입니다. 밤낮의 기온차가 커 버섯의 조직이 더욱 치밀해지기 때문입니다. 맛도 맛이지만 ‘숲에서 나는 고기’라 불릴 만큼 단백질이 풍부한 버섯은 면역력 강화와 항암 효과가 매운 뛰어난 건강식품입니다. 종류에 따라 영양도 각양각색 ◆ 표고버섯: 피를 맑게 하고 어혈을 없애는 효능이 있어 심혈관계 질환에 매우 효과적인 식품. 또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혈관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때문에 고혈압과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 팽이버섯 : 항산화 성분인 셀레늄과 필수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어 신체의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새송이버섯: 송이버섯의 소나무 향이 난다고 해서 붙은 이름입니다. 새송이버섯은 다른 버섯에 없는 비타민 B6가 다량 함유돼 신경이 예민해졌을 때나 피부가 거칠어졌을 때 먹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 만가닥버섯 : 느타리버섯과 비슷하게 생긴 만가닥버섯은 조직이 연하고 맛이 담백해 다양한 요리에 사용하는 식재료입니다. 비타민이 풍부해 피로해소와 피부미용에 좋고,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신선한 버섯을 고르는 방법 ◆ 표고버섯 : 갓이 완전히 벌어지지 않고 도톰하면서 색깔이 선명한 것이 신선한 것입니다 ◆ 팽이버섯 : 깨끗한 크림색에 갓이 작고 가지런한 것이 좋으며, 뿌리 부분이 짙은 다갈색으로 변해 있거나 줄기가 가느다란 것은 신선도가 떨어진 것이니 피해야 합니다. ◆ 새송이버섯: 대가 곧고 갓 끝 부분이 두꺼운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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