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월 28일 사진으로 보는 식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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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오은정 | 등록일 | 16.09.28 | 조회수 | 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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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도음식 먹는날로 커리를 활용한 카레라이스와 탄두리치킨을 급식하였습니다. 탄두리치킨(닭다리살오븐구이) 인도 펀자브 지방의 전통요리였으나, 인도 전역에서 즐겨 먹는다. 탄두르는 인도의 전통 화덕으로, 흙으로 만들었으며 하루 종일 계속 불에 달구어져 있다. 탄두리치킨은 굽기 전에 마살라로 양념을 한다. 마살라는 힌디어로 '양념'이라는 뜻 커리(Curry) 소스(Sauce)를 뜻하는 남인도의 타밀어(Tamil語)에서 나온 말로 향신료의 일종이다. 강황, 새앙, 고추 등을 섞은 노란색의 자극성이 강한 가루이다. 카레(Curry)는향기롭고 맛있다는 뜻으로 전해지다가 후에 영국으로 건너가 커리(Curry) 가 되었다는 것과 남인도 카밀어로 소스라는 뜻도 있습니다. 카레 특유의 노란색은 강황이라는 식물에서 나오는 천연 색상인데, 인도가 원산지로 생강처럼 뿌리를 이용하는 식물이며, 이 색소에 있는 성분이 항암효과가 있어 건강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죠! 인도 사람들에게 강황은 만병통치약입니다. 인도 요리의 대부분은 카레 요리라고 할 정도로 종류가 많고 맛도 천차만별이지만, 우리가 흔히 먹는카레는 인도에 없다고 합니다. 카레는 인도의 대표적인 요리로 알려져 있지만, 인도에 살던 영국인들이 카레 요리를 본국에 전하는 과정에서 점차 유럽풍의 조리법으로 가공되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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